⬥ 펜 한자루만으로 표현하는 세련된 여행 드로잉

펜 드로잉이란,

무엇인가 의미를 전달하거나,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을 일러스트레이션이라 칭하며 약칭은 일러스트라고합니다.

조똘 작가님의 펜 일러스트는 오직 펜 한 자루를 이용해 내용을 전달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함축적인 내용을 담은 조똘 작가님의 펜 드로잉을 만나보세요!

사진 대신 펜으로 기록하는 작가, 조똘입니다

저는 여행을 주제로 한 "펜 드로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 친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펜 드로잉의 멋진 매력을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기는 여행보다, 더욱 특별하게 여행을 추억하고 싶진 않으신가요?

엔티크 건물, 예쁜 조형물 등 기억에 남는 여행 속 이미지에 펜의 감성을 더해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펜 하나로 나의 소중한 추억을 멋있고 예쁘게 그릴 수 있어요!

펜 드로잉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스케치 방법과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나만의 근사한 여행 드로잉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스케치북과 펜을 챙겨서 여행을 떠나볼까요?

한 개, 두 개로는 부족해요, 5가지 펜과 친해지기

먼저 펜 드로잉을 시작하기 위해 5가지 종류의 펜으로 선 긋기를 연습해볼게요.

같은 연필로 글을 적어도 어떤 사람의 글씨는 얇거나 두꺼운걸 보신적이 있으실거예요. 그때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으시지 않으셨나요?

펜 드로잉도 마찬가지입니다.

펜의 다양한 굵기에 따라 선의 깊이가 달라지면서 대상을 더욱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할 수 있어요.

그러니 챕터 1에서는 다양한 굵기의 펜으로 섬세한 선 긋기 작업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나뭇잎 안에 다 들었다!

첫 작품으로 간단한 낙엽을 펜 드로잉해봐요. 간단해 보이지만 하나의 단풍잎으로 선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높여드릴게요.

여행에서 만난 작은 추억이지만 세심하게 그려보며 설렘을 간직해봐요.

사물의 특징을 선 하나하나에 살려보면 더욱 완성도 높은 나만의 펜 드로잉을 표현할 수 있어요.

단순하다고 놀리지 말아요!

기억에 남는 건물을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하는 것이 어려우셨나요?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연필로 스케치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펜으로 건물 그리기 연습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펜의 섬세한 선으로 건물의 윤곽을 스케치하며 건물의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해보아요.

연필은 슥슥슥, 펜으로는 겹치자!

선을 겹쳐 쓰는 해칭 기법은 라인 드로잉에서 디테일이 추가된 기법입니다.

연필로 명암을 그릴 때 슥슥슥, 종이에서 떼지 않고 선을 긋는다면 펜으로는 다양한 평행선이나 교차선들을 그려 넣어 대상의 음영과 명암 표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이것을 펜 드로잉의 해칭기법이라고 합니다. 해칭기법으로 디테일함이 더해진 건물은 여행 중 느낀 빛과 그림자까지 모두 느낄 수 있을거예요.

가로수길에서 만난 1점 투시

투시도법을 배우고 이해한다면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어요.

먼저 1점 투시를 배워볼까요? 남이섬에 메타세콰이어 숲길 모두 아시죠?

한번 머리 속으로 상상해보시면 길이 쭈욱 뻗어져 결국 양 옆의 길이 만날 것 같을거예요! 그 이유가 바로 소실점이 1개여서 그렇답니다.

강의에서 좀 더 심도 깊은 이론과 실기를 통해 1점 투시부터 배워볼까요?

바(Bar)에서 만난 2점 투시

1점 투시에 이어 2점 투시도 배워볼게요.

1점 투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2점 투시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2점 투시를 활용해 건물 좌우의 거리감까지 표현해봐요.

1점 투시와 2점 투시 기법을 활용하면 펜만으로도 입체감과 사실감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충분히 그려낼 수 있답니다.

피날레는 역시 펜 드로잉!

이제 여러분의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앞서 배운 것들을 모두 적용하면서 나만의 여행 드로잉을 해보세요! 모작을 하면서 그림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직접 보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강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