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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입문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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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콘텐츠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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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작품수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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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여 년 넘게 그림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주로 식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설렘수채 일러스트 작가이자 보타니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타니컬 아트는 관찰과 세심함으로 작업시간이 며칠에서 몇 달까지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 속에서 수채화 작업을 하다보면 휴식과 같은 달콤함을 발견하는 것이 설렘수채입니다.
식물관찰을 하거나 일상의 순간들 속의 놓치기 싫은 설렘을 밑그림 없이 그려내는 작은 수채화를 저와 함께 진행해보게 되실겁니다.
물감, 붓, 물이 만나서 종이에 그려지는 그림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붓’입니다.
비싸고 좋은 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붓을 연필처럼 다루기”를 말하는 것 입니다. 붓을 잘 다뤄야 배움이 즐겁습니다. 물감과 물을 섞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모든 것의 도구가 “붓”이니까요.
설렘수채 기초는 이 붓을 다루는 연습에 중점을 두고 중요한 수채화의 기법을 차례로 하나씩 배워 나가는 수채화입니다.
수채화의 중요한 붓을 이용해 여러 가지 선들을 연습하고 연습한 선을 응용해서 자작나무를 그려봅니다.
붓을 다루는 물결선을 연습하고, 연습한 선을 응용해 자라나는 새싹을 그려봅니다.
붓의 필압과 강약을 이해하고 연습한 선을 응용해서 버드나무 잎을 그려봅니다.
붓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유로운 곡선을 연습하고 연습한 선을 응용해서 귀여운 양을 그려봅니다.
붓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반복하며 연습한 선을 응용해 달팽이를 그려봅니다.
물과 물감의 농도를 조절해 색 만듭니다. 물 조절을 통한 연한 색과 진한 색을 배우고 여러 밝기의 잎을 그려봅니다.
모든 색의 근원인 3원색을 이용한 조색을 배우고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조각보를 그려봅니다.
칠한 색이 다 마른 후 다른 색을 겹쳐 올리는 연습과 그 연습을 응용해서 해바라기를 그려봅니다.
수채화의 묘미 번지기입니다. 물이 마르기 전 색을 올리는 방법을 배우고 응용 그림으로 아기파랑새를 그려봅니다.
수채화의 지우개, 물을 이용한 닦아내기와 여러가지 효과, 그리고 닦아내기를 응용해서 가디건을 그려봅니다.
저와 함께 위의 챕터별로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나만의 수채화 드로잉 어렵지 않아요!
김은정(EJ) 작가님의 책입니다.
책 소개
마음으로 느끼고 눈으로 관찰하며 손으로 피어내는 예술
작지만 충분한 쉼, 설렘 수채입니다.
이 책은 수채화를 어려워하는 저자의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채화를 가르치다 만든 기초 수채화 과정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쉽게 수채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했습니다.
"설렘 수채"는 처음부터 붓을 잡고, 선 연습부터 천천히 그려나갑니다.
붓을 다루는 기초 과정을 중점으로, 밑그림 없이 붓을 이용해 연습하고 그려나가는 놀이입니다.
01 천천히 - 연습과 응용 그림
02 즐겁게 - 가벼운 연습 그림
03 설렘을 그린다 - 실용 연습 그림
의 과정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루하지 않을 것을 목적으로 구서되었습니다. 때문에 기초적인 가로선, 세로선, 누름선, 강약선, 곡선, 원 등의 선을 연습하더라도, 또 물 농도를 조절해 색감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더라도 해당 기초 스킬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응용 그림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세가지 직선연습과 자작나무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