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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입문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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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콘텐츠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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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작품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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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는 글씨에 예술을 더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글씨체를 의미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수캘리’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씨 디자이너 이현수입니다.
벌써 캘리그라피를 시작한지 5년이 넘었네요. 첫 시작은 단순히 “어떻게 하면 예쁜 손편지를 쓸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고민대로였다면 편지내용의 질을 높이는게 맞았었지만 “멋지게 글자를 쓰면 되지 않을까?”라는 단순히 겉멋든 생각 덕분에 ‘캘리그라피를’ 알게되었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글씨에 느낌을 담아 같은 글씨지만 나만의 느낌을 담아 특별하게 만들어요.
저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속마음을 전할 일이 있을 때 오래 생각할 수 있고 다시 보면서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손글씨’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렇게 ‘손글씨’를 통해 전달할 때 더 효과적으로 속마음을 전달 할 수 있었어요.
제가 이 선물을 받았을 때 정말 좋았던 것은, 과연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에,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글씨 연습 후 예쁜 그림까지 생각하며 고르는 모습이 상상되어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이 요즘 세상에 별로 없거든요.
저와 함께 이렇게 정성을 담은, 느낌을 담은 글씨를 써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캘리란 무엇인지 제가 생각하는 캘리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주로 사용할 붓펜 이라는 도구에 대해 뜯는 법부터 먹 채우는법 선을 긋는 법까지 함께 배워보면서 붓펜과 친해져 보아요.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이름에 느낌을 담아 재밌게 써보아요. 그리고 봄, 원, 칼, 뿔의 한 단어에도 느낌을 담아 써보고 간단한 일러스트를 추가해서 예쁜 엽서를 만들어 보아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사용된 캘리그라피 작품 속에 숨겨진 재밌는 뒷 이야기를 알려드리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만의 느낌을 담아 써보아요. 그리고 ‘후루룩’과 같은 의성어에 칼국수를 먹는 느낌을 글씨에 담아 써보고 의태어에도 각 단어에 맞는 느낌을 담아 재밌게 써보아요.
‘바람이 좋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와 같은 단문장을 함께 써보면서 덩어리감을 확인 해보아요. 또, 글씨에 힘을 실어주는 Tip과 좋아보이게 글씨를 쓰는법까지 함께 알려드려요.
‘낮이 조금 더 짧아 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와 같은장문장을 통해서 구도, 행간, 허획, 조형미를 통해서 긴 문장에도 느낌을 주어 써보아요. 그리고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상반되는 느낌을 글씨에 담아 써보고 여기에 간단한 일러스트를 추가해서 예쁜 액자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배운 캘리그라피를 활용하여 달력과 책갈피를 만들어서 일상속에 나만의 느낌을 더해 보아요. 그리고 완성도를 높이는 저만의 노하우와 꿀팁들도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들에 대한 고찰을 하는 시간도 가져볼게요.
붓펜과 캘리그라피